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5일 미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아쿠라 클래식 준결승전에서 스위스의 패티 슈나이더에게 공을 받아넘기고 있다.이날 샤라포바가 7-5, 6-4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