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인천서 교육
 ‘장사의 달인’들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중소유통 영업활성화 실무교육’이 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의 주요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에는 신세계 이마트, 삼성테스코, 롯데마트, 농협유통, 월마트코리아, 뉴커아, GS마트, 메가마트 등 8개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서비스·판촉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재래시장이나 영세점포 상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매장 및 상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내달 11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19일 수원, 11월 7일 인천 남동구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교육생 중 혁신우수 점포주를 뽑아 해외 유통시장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이수 결과 매출·고객이 증가 등 교육내용에 대한 사후 관리도 함께 할 계획이다.
 문의 : 산업자원부 유통물류 서비스팀(☎02-2110-5144)·한국체인스토어협회(☎02-522-1305) /유길용기자 (블로그)y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