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처형 화상 입혀 불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부부싸움 도중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아내 등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등)로 목사 주모(40) 씨를 불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 씨는지난 22일 오후 4시20분 쯤 삼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Y모(38) 씨와 가정불화 등으로 심하게 다투다 미리 구입한 시너를 거실에 뿌리고 불을 붙여 아내와 처형(42)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다. /김지환기자 (블로그)art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