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단은 18일 우리나라로 밀입국하려던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전모(25.여)씨 등 중국인 1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해경청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13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선박(100t급)의 선장에게 한 사람당 170∼230만원을 주고 배에 올라 중국 푸졘(福建)성을 출발, 18일 새벽 2시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바닷가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다.
해경청은 완도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를 벌여 이들의 정확한 밀입국 경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중국 공안에 밀입국 선박과 중국인 알선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노승환기자 (블로그)todif77
해경청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13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선박(100t급)의 선장에게 한 사람당 170∼230만원을 주고 배에 올라 중국 푸졘(福建)성을 출발, 18일 새벽 2시쯤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바닷가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다.
해경청은 완도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를 벌여 이들의 정확한 밀입국 경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중국 공안에 밀입국 선박과 중국인 알선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노승환기자 (블로그)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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