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차례 사회봉사활동
포천시 선정호수 한화리조트 자원봉사자들이 최근 지역내 노아의 집 장애 아동들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한 야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한화리조트(본부장 조용하·포천시 영북면)는 4일 한화그룹의 장애-비장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정호수 한화리조트는 올들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란 어린이보호재단 추천으로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 집 어린이들을 위해 매달 한 차례씩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리조트측은 지난 겨울에는 산정호수 눈썰매 타기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3월에는 웰빙 명성산 등반하기, 4월에는 장애인의 날 연합체육대회, 5월에는 남이섬 봄 소풍 등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리조트측은 또한 이들 장애아동들을 위해 하반기에는 놀이동산 나들이와 뒤뜰야영, 물놀이, 63빌딩관람 프로그램을 여는 등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정호수 한화리조트는 지역의 장애아동들을 위해 지난 3여년동안 꾸준히 봉사활동과 펴는 한편, 매년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김성운기자 (블로그)s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