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칭찬에 궁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흔하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남의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남의 말을 하는 것은 그를 두번 죽이는 것이지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면 자기가 한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말은 성인으로서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요. 자신의 깊음 정도는 자신의 말로서 평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내뱉은 말로 그 사람의 깊이를 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평가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사랑을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스캔들이라고들 합니다.
경쟁자에게 아니면 제3자의 의견을 통해 쓸데없이 남의 말을 입에 올리며 비방, 비난하고 모함, 왜곡하지 맙시다. 입은 한개를 가지라 귀는 백개를 가지라 는 속담이 있습니다.
귀를 높이고 많이 많이 들으라는 말 이지요. 참 좋은 말 입니다.
내가 한 말이 남을 아프게 할 수 있고 남의 말이 나를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혁신 아니겠습니까.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권혁삼·인천중부서 교통지도계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