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평가시...고객사랑 등 높이평가
 최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재래시장 평가에서 동두천시 중앙시장이 경기도에서 5위 안에 시범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래시장 1천700여개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그 가운데 25개 재래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동두천 중앙시장은 상인들의 시장 살리기 노력과 공동사업 추진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시장은 비가림시설 현대화 사업, 주부 수다카페, 수유시설, 어린이 놀이방, 무인 민원발급기 등을 갖춘 고객사랑방을 설치 운영은 물론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경품행사, 고객유치 이벤트행사, 무료 법률세무 상담 활동이 높아 평가되어 시범시장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시범시장은 주차장, 진입로, 아케이드, 배달시스템, 공동창고, 지역특산품매장 등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해 최우선 지원되며, 이밖에도 선진 경영기법 도입, 세일행사, 마일리지 쿠폰, 홍보전단지 발행, 공연단체를 통한 주기적인 이벤트 행사 추진, 상인교육을 실시하는 상인대학을 설치 등 다양한 지원도 받게된다. /동두천=김태훈기자 (블로그)thkim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