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6회 홍예문 가는 길! 토요야외 거리전’이 13일∼6월 3일 매주 토요일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인천의 개항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홍예문 일대 은행나무 숲길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로 직접 만지고, 느끼고, 감상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전시, 공연, 먹거리 축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전시 분야는 공예(생활양재·데코파쥬·쉐도우박스·패션페인팅·고무찰흙·퀼트·에그아트·홈인테리어·목공예·비즈공예·프레스플라워 등)와 미술(파스텔화·서예·데생·수채화·유화·서양화·홈스케치·손글씨POP), 사진 등이다.
　공연은 미추홀문화회관 풍물단의 길놀이 & 사물놀이, 플루트 & 오카리나 연주회, 인천 향토 춤사위, 현대 무용 & 재즈 댄스, 요들·합창을 만날 수 있으며 먹거리(솜사탕·뻥튀기·달고나·팝콘) 행사로 마련됐다.
　시민참여 시연회로는 종이공작·풍선아트·페이스 페인팅·목공예·서예·해리포터 마술·천연비누 & 화장품 만들기가 준비됐다. ☎(032)765-0220·0250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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