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수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는 오는 2월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우시-인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시시는 상하이(上海)와 난징(南京) 사이 양쯔강 삼각주의 가운데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15대 경제핵심도시중 하나다.
 작년 말까지 LG, 현대, 하이닉스 등을 비롯한 380여 한국기업이 이 지역에 대한 투자와 진출에 나서고 있다.
 우시시는 이번 설명회에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초청, 기업 투자 및 경영환경에 대한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 경제특구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투자유치 부문에 대한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한 모색과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논의 내용과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영휘기자 (블로그)ywsong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