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목도리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세요!”
포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조금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최근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거주하는 ‘임마누엘의 집’과 ‘노아의 집’ ‘자혜원’ ‘마리아의 집’ 등을 찾아 목도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목도리는 뜨개질분과 회원들이 직접 짠 목도리여서 그 의미를 한 층 더했다.
그동안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빨래와 음식 접대, 혼자 사는 노인을 방문, 반찬 만들고 김장 전달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소외 이웃들을 찾아 더욱 많은 관심속에 사랑나누기를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천=김성운기자 (블로그)s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