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이미지 통합(CI) 사업의 일환으로 새 심벌마크<사진>를 개발, 사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사용하게 된 심벌마크는 지난해 교육정책 공모에서 지난 20여년간 사용해온 기존 심벌마크가 차갑고 단순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새로운 이미지 통합 사업이 요구된다는 제안에 따라 고안한 것으로, 녹색과 청색을 사용해 전에 비해 한층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교육청은 인천의 ‘仁’자와 ‘川’를 단순화하고 파도를 형상화한 새 심벌마크는 미래를 향해 뛰어오르려는 사람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이뤄 나가려는 교육청의 의지와 자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식정보화 시대의 대표 아이콘인 ‘ i ’를 형상화해 변화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지도 담았다.
 /구준회기자 (블로그)jh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