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3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평가에는 인천시내 209개교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만8천여명의 모두 보게 된다.
 평가 내용은 읽기, 쓰기, 기초수학에 각 30문항씩 모두 90문항이며 12월10일까지 학생개인별 진단결과 등을 분석해 담임교사와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평가 목적은 국민 기초교육의 최소 성취기준을 설정해 모든 학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국가 및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국가수준의 표집평가를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지표산출 및 보정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청은 평가 목적과 무관한 학생별, 학교별 총점 및 서열정보(석차,백분위)는 산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준회기자 (블로그)jh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