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장수(長壽)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며, 주위환경은 맑고 깨끗하게 한다.
담배는 해롭다. 국민의 건강상식이다. 좁은 공간, 사무실, 가정 내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로 인해 상대방에게 주는 간접적인 피해는 폐암, 심장병, 기관지염 등을 유발케한다고 ,폐 기능도 떨어질뿐더러 해소, 천식환자에게도 악화되어 기침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게 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자신의 기호품으로 맛좋게 피울지는 몰라도, 피해를 당하는 입장은 호흡조차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누구의 조언을 듣기 이전에 담배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질 때 잠시 금연을 하지만, 건강이 회복되면 한 두 사람 금연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길게 다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담배를 끊지 못하고 병원신세를 지면 간병하는 사람, 그 가족 모두가 신경을 쓰게 되므로 깊은 사려를 갖고 금연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첫째, 담배를 끊는 사실을 여러 사람에게 공포한다.
둘째, 기관지염 ,가래, 기침이 나올 때 담배를 끊는다. 셋째 일주일에 3~4회 금연 일로 정하고, 넷째 금연을 위한 재떨이, 라이터, 담배를 버린다. 다섯째, 금연 후 불안, 초조, 집중력 산만, 불면 등의 증상은 2~3주 지나면 이상없다. 은단씹기, 무가당껌씹기, 찬물마시기, 양치질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
이상 금연 실천요령을 제시하지만, 흡연자 본인 스스로 끊겠다는 의지, 인내, 굳은 결심이면 금연할 수 있다. 금연은 이유, 변명 없이 검도인이 단칼에 묶은 짚단을 잘라내듯 끊어야 한다.
필자도 ‘평생금연실천’으로 17년을 맞이하지만, 꿈속에서 몇 번 담배를 피웠으나 현실이 아니고 꿈이였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 류인량 인천 남구 숭의 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