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건설사 야적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컨테이너박스가 컨테이너 운송용 차량으로 떨어져 인부 신모(49)씨가 머리를 맞고 숨졌다.
크레인을 운전한 한모(50)씨는 “컨테이너를 차량으로 옮기던 중 컨테이너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컨테이너 윗부분 모서리에 있는 크레인 연결 고리 4개 중 2개가 찢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크레인과 컨테이너의 연결에 문제가 있었거나 5t까지 적재가 가능한 컨테이너가 건설 공구 등 내용물 무게를 이기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크레인을 운전한 한모(50)씨는 “컨테이너를 차량으로 옮기던 중 컨테이너가 한쪽으로 기울면서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컨테이너 윗부분 모서리에 있는 크레인 연결 고리 4개 중 2개가 찢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크레인과 컨테이너의 연결에 문제가 있었거나 5t까지 적재가 가능한 컨테이너가 건설 공구 등 내용물 무게를 이기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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