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김성숙 의원)는 28일 전체회의를 소집, 제135회 임시회를 오는 3월8일∼17일까지 열흘간 열기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사흘간 인천시 및 교육청을 상대로 시정 질의를 펼칠 계획이어서 지지부진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과 구도심 재생사업 등을 상대로 시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예상된다.  시정질의가 끝나면 시의원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 활동에 돌입, 운영위에서 부의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설립을 골자로 한 ‘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등 4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한 후 17일 임시회를 폐회하게 된다.
 상정 안건은 ▲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신흥동3가 현대아이파크 옆 구거 복개공사 재개청원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인천시 중기기본인력 운용 계획 보고안 등 4건이다.  /박주성기자 (블로그)j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