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사진기에 이어 자신 또는 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 편지지로 만들어주는 사진기가 등장했다.

 이미지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인터페이스」는 스티커 사진기처럼 촬영을 하면 각각 다르게 디자인된 편지지 8장의 한 귀퉁이에 사진을 담아주는 자판기 「포토라라」를 개발,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판기는 판촉사원들의 판촉서신이나 결혼 청첩장, 군 복무자 등에게 보내는 편지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인터페이스는 설명했다.

 이 자판기는 학생들이 자주 오는 팬시점, 문구점 등에 설치되며 비용은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대략 7백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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