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내악연주회 ‘첼로와 함께 하는 겨울 환타지’를 공연한다.
 노진호(첼로·제1차석단원)씨와 피아니스트 박은성씨가 첼로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파가니 니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의 1현 변주곡’을 시작으로, 생상의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작품12’, 퓨레의 ‘엘레지 작품 24’,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폴로네이즈 브릴란테 작품3’ 등을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숭어 작품114’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양미(베이스), 김경희(비올라) 씨 등 인천시향 상임단원과 최경미(바이올린)씨가 함께 연주한다. 초대. ☎(032)438-7772 /김주희기자 kimju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