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길 화백의 네번째 개인전이 14일부터 7일동안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풀, 나무 그리고 나’를 타이틀로 건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작가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붓 텃치를 만날 수 있다.
임 화백은 전시에 앞서 “내가 새롭게 눈 뜨는 것은 길가에 자라는 작은 풀과 바람에 몸 흔드는 나무, 호기심에 찬 박새의 눈빛 등 자연의 작은 몸짓들”이라며 “그림 그리는 일이 행복한 언어라는 뒤늦은 깨닫음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느끼는 생명의 환희 등 작가의 느낌을 그림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권성택, 김종길, 이오연씨 등 자연에 무한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031)228-3647 /윤상연기자syyoon@
‘풀, 나무 그리고 나’를 타이틀로 건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작가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붓 텃치를 만날 수 있다.
임 화백은 전시에 앞서 “내가 새롭게 눈 뜨는 것은 길가에 자라는 작은 풀과 바람에 몸 흔드는 나무, 호기심에 찬 박새의 눈빛 등 자연의 작은 몸짓들”이라며 “그림 그리는 일이 행복한 언어라는 뒤늦은 깨닫음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느끼는 생명의 환희 등 작가의 느낌을 그림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권성택, 김종길, 이오연씨 등 자연에 무한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031)228-3647 /윤상연기자sy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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