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사격선수단(감독ㆍ양광석)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태능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지난해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정미선수가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공기권총 4명, 스포츠 권총 4명이 출전,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김정미선수가 1위, 단체전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대회 타이기록인 1천1백39점으로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사상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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