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캣츠' 등 연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6일 오후 6시 인천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정통러시아 클래식과 세계명곡 등 대중적인 다양한 곡을 연주, 러시아를 비롯한 각국의 많은 음악 단체들과도 여러 차례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로 계양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오페라등을 연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연주할 곡은 서곡 ‘천국과 지옥’을 비롯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모정’, ‘스타워즈’ 등 영화음악, 가곡 ‘내 맘의 강물’, 뮤지컬 ‘캣츠’ 모음곡 등이다.
이날 지휘는 중앙러시아 국립극장 음악감독이며 블라디보스톡 필아모닉 오케스타 수석지휘자인 아나톨리 체프로노이(Anatoly Chepurnoy)가 맡았다.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032)513-7802 <김주희기자> kimjuhee@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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