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서각의 맥을 잇고 있는 석계 정기호씨의 두번째 ‘서각개인 초대전’이 인천 중부경찰서 갤러리에서 열려 경찰서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각전은 인천경찰청내 불자들의 모임인 불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선’ ‘남무아비타불’ 등 불교를 테마로 한 40 작품이 전시됐다.
인천 강화군 출신으로 전통서각에 주력해 온 정씨는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상전 최우수·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서각협회 부회장과 인천지부장을 역임하며 종합예술로서 한국 서각의 대중화와 진흥에 노력해왔다.
정씨는 전시 작품과 관련 “한국 전통서각의 예술적 혼과 비젼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불교적 모티브를 담아 현대서각이 전해주는 것과는 판이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현기자> choth@incheontimes.com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각전은 인천경찰청내 불자들의 모임인 불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선’ ‘남무아비타불’ 등 불교를 테마로 한 40 작품이 전시됐다.
인천 강화군 출신으로 전통서각에 주력해 온 정씨는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상전 최우수·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서각협회 부회장과 인천지부장을 역임하며 종합예술로서 한국 서각의 대중화와 진흥에 노력해왔다.
정씨는 전시 작품과 관련 “한국 전통서각의 예술적 혼과 비젼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불교적 모티브를 담아 현대서각이 전해주는 것과는 판이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현기자> choth@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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