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공연>
 ▲뮤지컬 ‘어린왕자’=작은 별에 사는 어린왕자가 여행을 떠나 만난 존재들과 나누는 사랑과 모험이야기를 신나는 뮤지컬로 각색. 29∼30일 낮12시, 오후2·4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1만·7천원. ☎018-308-7604
 ▲김현숙 현대무용단 ‘우리들의 이야기Ⅳ’=29일 오후7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공연장. ☎(032)760-8862
 ▲계양어린이합창단 정기공연=30일 오후6시, 계양문화회관, 초대. ☎(032)551-6602 
 ▲팝페라가수 임형주 콘서트=30일 오후7시,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8만·6만·4만원. ☎(02)2654-4861
 ▲연극 ‘삼신할미와 일곱아이들’=삼신할머니 전래동화를 뮤지컬화 한 대형 청소년 뮤지컬. 가족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재미있고 신비로운 대극, 6월2일∼6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3시·7시, 일요일 오후3시,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2만5천·1만5천·1만원. ☎(032)514-2050
 ▲시립극단 36회 정기공연 ‘바다가 있는 풍경’=미국의 극작가 ‘닐 사이먼’의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을 재구성한 가족극. 상우의 성장과정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정통극. 6월4일∼12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4시. ☎(032)420-2790 
 <경기>
 ▲뮤지컬 ‘갬브리너스’=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참가작품. 20세기 초 오데사 항구의 술집을 배경으로 유대인 박해, 러일전쟁, 혁명의 시기를 살아가는 러시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작품. 29일 오후 7시 30분, 30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031)828-5841
 ▲연극 ‘컴 앤 고’=작가 사뮤엘 베케트의 실험극인 ‘왔다 갔다’를 여러 가지 동작이나 소리를 통해 표현한 연극. 성별을 알 수 없는 세 사람이 왔다갔다 하면서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늘어놓고, 짧은 대사를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작품.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5시, 의정부 야외공연장. ☎(031)828-8541
 ▲법 안양합창제=안양지역 합창단들의 연합 공연, 시립합창단, 동안구·만안구 합창단, 안양대학교콘서트콰이어,시 머머니 합창단, 킹스앙상블 등 각 합창단들이 출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 29일 오후7시, 안양 문예회관 대공연장. ☎(031)468-6565
 
 
  전시
 <인천>
 ▲주효진개인전=여성의 하이힐이나 구두가 갖는 다양한 미술적 이미지들을 이야기로 전하는 이색전시. 2004년 신세계갤러리 기획초대전 공모 당선작가인 주효진씨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백화점이나 명품매장에서 볼 수 있는 샤넬, 겐조 등 유명브랜드의 패션에서 응용하여 변형시키거나 왜곡시킨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들이 전시. 2일까지 신세계갤러리. ☎(032)430-1157
 ▲사진부락회원전=흑백사진만을 고집해온 사진동호회로 알려진 ‘사진부락’의 아홉번째 회원전. 총천연색의 화려함을 넘어서 단촐한 흑백의 정겨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룹사진전으로 14명의 회원이 작업해온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 촌, 어촌, 도시, 구성, 어린이 등을 주제로 각자 작업한 작품들이 회원별로 3∼4점씩 선보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중전시실. ☎(032)860-1616
 ▲연수구서예협회 회원전=현재 3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수구서예협회의 일곱번째 회원전. 서각작품 7점을 포함해 한문, 한글,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8점과 연수구 학생휘호대회 특선이상 입상작 36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 연수한마당구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휘호대회 시상식을 겸해 열리며 유명서예인과 지역을 지켜갈 청소년들이 같이 마련하는 전시라는 점이 특징. 3일까지 연수구청 연수갤러리. ☎(032)212-5385
<경기>
 ▲제8회 나혜석 여성미술대전=(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우리나라 최초 여성서양화가 나혜석의 미술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위해 열고 있는 여성미술대전의 출품작품 전시회. 27일~ 6월2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소 전시장. ☎(031)228-3647
 ▲‘이미지物로써의 회화’展= 독립작가연구회 회원이면서 소나무갤러리 관장인 회화작가 전원길씨의 작품전. 지난해 봄 부터 1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소개. 실제 자연물이나 사진을 회화에 이용, 새로운 형상물을 만들어낸작가의 독특한 경향을 볼 수 있는 전시. <이원구·김진국·송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