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는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서양화 분과 최세경씨 개인전을 6일부터 11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연다.
세종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과, 미술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1990년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기획 및 초대전 등 30여차례 전시회를 가졌으며, 일본에서 열린 국제교감미술제와 한·독 현대미술제에 참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씨의 작품세계는 회화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를 표현함에 있어 각각의 독립적 화면분할이라는 형식적 방법을 택하고 있다.
특히 감정을 바탕으로 불안함과 편안함을 이중적으로 함축하고 있으며, 그 감정을 극대화시켜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또 안정과 정신적 불안, 양면의 거울과도 같은 인간 감정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으며, 혼란과 강박관념과 불안을 가진 자, 모순과 이중적 감정의 소유자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송명희기자> thimble@incheontimes.com
세종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과, 미술학과를 졸업한 최씨는 1990년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기획 및 초대전 등 30여차례 전시회를 가졌으며, 일본에서 열린 국제교감미술제와 한·독 현대미술제에 참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씨의 작품세계는 회화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를 표현함에 있어 각각의 독립적 화면분할이라는 형식적 방법을 택하고 있다.
특히 감정을 바탕으로 불안함과 편안함을 이중적으로 함축하고 있으며, 그 감정을 극대화시켜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또 안정과 정신적 불안, 양면의 거울과도 같은 인간 감정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으며, 혼란과 강박관념과 불안을 가진 자, 모순과 이중적 감정의 소유자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송명희기자> thimble@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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