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생화 110여종을 한군데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자연학습장이 국립민속박물관(관장ㆍ이종철)에 생긴다.

 오는 30일 개장할 이 학습장은 민속박물관 정문 옆 뜰 약 140평에 만들어진다. 개장날에는 참비비추와 은방울꽃, 산국, 참나리 등 야생화를 초등학생 100여명이 직접 심어보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