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문학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지역의 공생적 예술담론을 논의하고 지역예술발전을 모색할 예술단체 ‘아트리그’가 20일 오후 2시30분 인천종합문예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트리그엔 김원옥(불문학자), 김영승(시인), 박황재형(화가), 이근직(문화메신저), 장은준(문화기획자), 조근직(웹디자이너)씨가 참여하며 계간지 발행 등을 통해 문화담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트리그는 계간 아트리그와 사잇소리를 발행하고 포럼개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와 웹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윤영천 문학평론가의 축사와 강하진 화가의 격려사에 이어 정평림 시조각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 011-9903-7649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