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반월아트홀은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극단 ‘서울도깨비’의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오는 31일과 2월1일 이틀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세트와 특수효과를 살린 조명, 감미롭고 경쾌한 음악, 형형색색의 의상, 재미나는 소품, 그리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노련한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꿈나무들이 보고 싶어하는 연극 1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는 추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환상과 즐거움, 그리고 훈훈한 감동으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오후 2시와 4시, 2월1일 오후2시. <포천=김성운기자> sw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