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원장·김봉수)이 오는 30일까지 2004년도 문화학교생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3기째를 맞고 있는 인천중구문화원 문화학교는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학교 평생교육기관으로 문화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교육과정.
 한국무용, 사물놀이, 민요, 서예, 사군자, 기타, 노래교실, 일본어, 중국어, 영어, 스포츠댄스, 사진, 문학창작, 생활꽃꽂이, 하모니카, 퀼트 등 16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등록비 외에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과목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료자에겐 문화관광부장관이 인정하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접수는 인천중구문화원 사무국(☎032-761-2778∼9)에서 받고 있다. <이원구기자> jjlw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