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기업이념과 사업교류 확대를 위해 IBC에 소속된 사업정보, 기업교류, 홍보복지분과의 2004년도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사업정보분과
 대내외적 경제환경을 토대로 수익촉진 사업을 구상중인 사업정보분과는 거래수수료와 회원들의 출자를 통해 신규업종·설립에 2004년도 목적을 세우고 활동중이다.
 또 국내외 시사, 경제, 학술 및 업종별 경영정보와 경영진단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해 IBC의 총체적 문제를 해결할 정보 제공은 물론 연구회와 강연회, 간담회 등을 계획중이다.
 권득기 위원장(46)은 “각 회원업체의 정보력에 바탕을 둔 IBC 활동은 기업들간 시너지 효과를 꾀할 수 있다”며 “쇼핑몰 개설을 통한 기업의 이익창출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교류분과
 IBC 회원사들의 성실한 상거래 의무를 감독하고 이에 따른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거래수수료 책정 등에 관한 합리적 방안을 연구할 목적을 올해 구상중이다.
 또 중소기업 특성상 엔지니어들이 대부분인 회원들의 활동을 원활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세무사, 법무사, 변리사 등 회원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유병조 위원장(47)은 “기업 교류를 통해 창출된 거래수수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활용되는만큼 기업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홍보복지분과
 조직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조직편성 및 업무개편 등에 관한 연구를 올해 최대 사업으로 상정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지와 도서, 인쇄물 등의 편찬과 간행은 물론 관련 단체와의 제휴 및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IBC에서 창출된 재원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단체 정신에 입각해 고통받는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봉사업무 수행을 위해 사회복지전문 기관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중훈 위원장(54)은 “회원별 기업교류 확대를 최대한 증진시키기 위해 각종 홍보 매체 활용은 물론 기업 교류로 발생한 거래수수료를 이용해 사회봉사업무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주영기자> leejy96@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