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과천 겨울어린이 공연예술제’가 오는 13일∼2월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과천…’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4개 작품보다 많은 5개 작품이 올려지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발레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번 예술제에선 독특한 극형식으로 인기를 모으는 수레무대의 작품을 초청하고 어린이극단 사다리의 대표작을 앵콜초청한다.
 또 서울 발레시어터의 방학특선작과 특별공연으로 ‘점프’(별난가족)를 만날 수 있다. 평일 오후 2시·5시, 금·토·일 오후 3시·7시, 대극장 1만5천원,소극장 3만원. ☎(02)500-1220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