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행동 우리문화는 오는 19일 오후7시 자유공원(중구 문화원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이야기하는 시낭송공연인 ‘시의 숨결’과 ‘검객의 칼끝’ 출판기념 ‘시낭송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유의 ‘오향장육’ 유용호의 ‘카페 엘리자베스 사랑방’ 함인주의 ‘주안역남쪽’ 등 시낭송과, 중구문화원 기타반 4인조의 ‘그리운 금강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 자계예술촌 무악팀의 무악과 채호기 시인의 축사와 문학강연, 임평모 시인의 ‘시의 영역 노래의 영역’ 강연이 이어진다.<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