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정광석)는 어린이 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운영한다.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는 각 초등학교에 상위계급의 소방관 1명을 담당자로 지정해 분기 1회 이상 담당학교를 방문, 방화관리 업무 지도·감독과 반기1회이상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및 1년 1회이상 소화, 구조, 피난 등 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통해 학교의 안전문화 정착과 학교시설에서의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ZERO화 및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정광석 소방서장은 “학교와 소방서간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통해 학교와 소방서간 안전망 구축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며 “위험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 작성 배포 등 안전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평택=박석원기자>swpar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