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 수정·중원지구가 고도제한 완화에 힘입어 신흥 주거지역으로 뜨고 있다. 이런 붐에 힘입어 고품격 아파트를 지향하는 한국도시개발(주)이 4일부터 구 성남극장자리에 샤르망 주상복합 아파트(117세대·5가지 유형)를 분양한다.<조감도>
성남 샤르망은 주부들을 위한 완벽한 빌트인 시스템과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한 신개념의 고품격 아파트다. 또 12층부터 옥상까지 넓은 정원(하늘공원)이 갖춰져 있어 삭막한 도시에서도 자연의 푸근함과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남 샤르망이 들어서는 구 성남극장 자리는 교통의 중심지로 서울과 분당, 광주를 잇는 각종 버스 노선들과 도보로 5분거리에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신흥역이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다.
아울러 인근에 시청, 인하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 주거 공간으로 매우 탁월한 곳이다.
한편 성남 샤르망의 경우 성남재개발의 시작과 함께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권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로운 아파트여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는데다 평당 분양가가 660만원대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031)722-1006 <성남=송영규기자> ygso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