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연구소(소장·천진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천대 학산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동북아의 중심발전과 중국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대는 지난해 8월 중국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와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중국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와대 배기찬 정책관리국장이 ‘동북아중심발전전략과 중국’에 대해, 인천시 오세제 행정부시장이 ‘중국연구의 중심으로서 인천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게 된다.
 또 서강대 전성흥 교수가 ‘중국정치의 쟁점과 새로운 연구과제’에 대해, 서울대 정영록 교수가 ‘중국경제의 도약과 새로운 연구쟁점’에 대해 각각 발표하는 등 중국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주요 쟁점 사항, 연구과제 도출 등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김주희기자> kimjuhe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