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추진사업 논의
 인천지방경찰청은 29일 오전 6층 대회의실에서 하태신 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실련 등 시민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상반기 시민단체·경찰 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NGO와의 협력체제 확보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유치인 화상면회제 실시 등 시민편익중심으로 경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소개됐다.
 인천청은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 경찰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세나 주요 치안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건의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김기준기자> gj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