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그림책 작가 이억배씨를 초청, 아동문학 초대석 행사를 갖는다.
이씨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할머니의 만두만들기’ 등의 작가로, 이날 그림책을 깊이 읽고 즐기는 방법에 관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씨의 작품들은 영유아에서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이씨는 행사가 끝난 뒤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며, 재단측은 어린이도서관에서 발간한 ’2003 어린이추천 도서목록’을 나눠준다.☎(032)326-6923 <김병화기자>bh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