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면이 오는 6월 읍으로 승격 된다.
화성시는 28일 우정면이 지난 1월30일 현재 인구가 2만7천명을 넘어섰고 지난 2월 우정읍 설치계획을 수립, 2월 20일 경기도를 걸쳐 지난 23일 행자부로부터 우정읍 승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정읍 승격으로 시는 2담당을 신설하며 정원 9명을 증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경기도로부터 소도읍사업비 예산을 지원 받아 각종 기반시설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달 21일 제21회 화성시 임시회에 직제 승인을 받고, 6월 중순경 ‘읍’승격 자축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화성=이상필기자> sple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