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꽃박람회에 15여만명의 인파가 몰리자 조직위는 “전시관 관람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동선유도봉을 추가로 구입, 전시관 입·출구 유도선 2㎞구입 설치. 또 조직위는 내달 4, 5일 연휴를 맞아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관람은 되도록 평일을 이용할 것 ▲인파가 덜 붐비는 오전 10시 이전에 입장할 것 ▲대중교통이용 ▲간편한 먹거리 준비 등 ‘꽃박람회 관람요령’을 홍보.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는 28일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를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차량용 쓰레기수거봉투 2만장을 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석)에 전달. 이로인해 조직위는 행사장을 찾는 일반차량을 상대로 행사장 주차장에서 무료 행사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깨끗한 박람회의 모습과 성숙된 시민의식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한국의 모습과 깨끗하고 성공한 고양꽃박람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예정.
○…꽃박람회장안에 있는 인공산 꽃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유치원생이 구조물에 부딪혀 인근병원에서 치료. 지난27일 오후4시쯤 가족끼리 꽃박람회를 구경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은 서모군(6·서울 구로구)이 꽃벽구조물에 부딪혀 일산병원으로 긴급후송, 3바늘을 꿰메는 등 응급치료를 받았다. <고양=안순혁기자> ahnsh@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