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빔과 인천지역 미술교사모임이 함께하는 공공미술교육 프로그램 ‘이것도 미술이다’가 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미술활동과 미술교육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공간인 갤러리와 작가들, 현직 미술교사, 학생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개인의 일상, 주변의 다양한 시각환경에 대한 비평적 접근과 표현이 시도된다.
 동시대 변모된 시각문화 환경의 변동양상에 주목해 대안적 활동을 모색해 온 스페이스빔과 미술과 생활연구회, 신나는 미술교과 모임 등 교사들이 공동 기획했다.
 워크샾, 아트캠프, 전시, 보고,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작가 12명, 미술교사 12명, 학생 60명 등 84명이 참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스페이스빔을 방문하면 된다.☎(032)422-8630(www.spacebeam.net/PublicArt/project.html)·공공미술교육프로그램 ‘이것도 미술이다’ 추진위원회.<정찬흥기자>chju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