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지정과 지역 문화과제를 고민하는 토론회가 오는 7일 오후 송도테크노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해반문화포럼 제43차 토론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송도신도시 등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운영되는데 따른 인천지역의 문화적 과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향이 모색된다.
 이 윤 시립인천전문대학교수(무역학)의 진행으로 최정철 신화컨설팅 대표와 신성대학 손장선 교수가 각각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문화점 시사점’,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의 문화적 과제와 해결방향’ 등에 대해 발제에 나선다.
 토론순서에서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윤성(남동갑) 의원, 박정남 인천시문화관광국장, 임종엽 인하대교수, 한성호 해반문화포럼 연구위원, 손동혁 인천민예총 사무처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해반문화사랑회는 오는 4일 오후 송도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올해 사업일정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정찬흥기자> chju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