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4일 직제개편과 함께 25일자로 205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주민자치과와 재무과를 폐지하고 도시계획과와 자치행정과가 신설됐다.
 또 주민자치과 업무중 민방위와 주민자치 업무는 자치행정과로 기획감사실 통신업무는 총무과, 총무과 시책업무와 실업대책업무는 각각 자치행정과와 지역경제과로 이관됐다.
 도시정비과 도시행정팀, 도시정비팀, 구획정리팀 업무는 도시계획과, 건설과 광고물, 가로정비 업무는 도시정비과로 각각 이관됐고 청소과 시설관리팀은 업무종료로 팀이 폐지됐다.
 정기인사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인사는 승진 7명, 직무대리 3명, 신규채용 6명, 전보 135명, 보직재발령 53명, 복직 1명이다.<명단 11면>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방행정 5, 6급중 승진대상에 대해 다면평가를 실시했고 세무직과 토목직의 경우 정원조정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김칭우기자> chingw@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