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대명포구에서 오는 12일 오전8시 새해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풍어제’가 열린다.
‘대동풍어제’에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인 국무 김금화 만신이 ‘대동굿’과 ‘배연신굿’을 펼쳐 보인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하나됨을 기원하는 뭍에서의 ‘대동굿’ 한마당에 이어 지는 ‘배연신굿’은 바다로 어선 68척이 출어해 68개의 소당기를 날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행사가 펼쳐지는 대명포구는 지난해 11월말 초지대교의 개통과 선착장의 매립확장으로 넓어졌다.
서해안풍어제 이희환 사무국장은 “강화군 길상면과 김포시 대곶면을 잇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인 초지대교 앞에서 펼쳐지는 대동굿은 새로운 장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구경도 하시고 복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873-2692.<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대동풍어제’에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인 국무 김금화 만신이 ‘대동굿’과 ‘배연신굿’을 펼쳐 보인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하나됨을 기원하는 뭍에서의 ‘대동굿’ 한마당에 이어 지는 ‘배연신굿’은 바다로 어선 68척이 출어해 68개의 소당기를 날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행사가 펼쳐지는 대명포구는 지난해 11월말 초지대교의 개통과 선착장의 매립확장으로 넓어졌다.
서해안풍어제 이희환 사무국장은 “강화군 길상면과 김포시 대곶면을 잇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인 초지대교 앞에서 펼쳐지는 대동굿은 새로운 장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구경도 하시고 복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873-2692.<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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