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고등학교 다섯번째 ‘미술작품전시회’가 오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사들과 강사들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한 재학생들의 작품 4백점에 선보인다.
 학교 문을 연 이후 매년 전시회를 가져 온 인천예고는 지난해에도 미술분야 전국대회에서 상당한 성적을 거뒀다.
 숙명여대 전국미술대회 대상을 비롯, 원광대, 국민대, 강원대, 중앙대, 협성대, 목원대, 건양대 등이 주최하는 각종 실기대회에 대거 입상하는 기록을 냈다.
 한국미협 주최대회와 승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따내는 등 돋보이는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등의 작품을 통해 만만찮은 실력을 내보인다.
 1, 2학년 학생들의 편면 140점, 입체 20점 등 전공작품 160점과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실기 160점, 3학년 80점 등 모두 4백점의 작품의 전시될 예정이다.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17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032)433-3145·인천예술고등학교.<정찬흥기자> chjung@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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