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겨울 환상곡’(기린나무·153쪽)은 제목처럼 계절을 노래하는 시들로 채워져 있다.
‘가을 속으로’ ‘단풍비 맞으러 가자’ ‘철새’ ‘물안개’ ‘그리운 이유’ 등 모두 5부로 꾸며진 시집에서 시인은 ‘언어의 눈물을 흘렸다’고 얘기한다.
임병호 시인은 수원에서 태어나 64년 ‘화홍시단’ ‘시향’ 동인으로 문단활동을 했으며 경기일보 문화체육부장을 지냈다. 이번 시집은 11번째이다. 8천원.<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가을 속으로’ ‘단풍비 맞으러 가자’ ‘철새’ ‘물안개’ ‘그리운 이유’ 등 모두 5부로 꾸며진 시집에서 시인은 ‘언어의 눈물을 흘렸다’고 얘기한다.
임병호 시인은 수원에서 태어나 64년 ‘화홍시단’ ‘시향’ 동인으로 문단활동을 했으며 경기일보 문화체육부장을 지냈다. 이번 시집은 11번째이다. 8천원.<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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