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성악가이자 음악평론가 장일범씨를 초청, ‘동토의 유산, 러시아 민요 기행’을 주제로 ‘12월의 문화사랑 토요음악회’를 14일 오후 4시 원미구 상1동 복사골문화센터 2층 ‘문화사랑 카페’에서 갖는다.
 해박한 음악적 지식으로, 알기 쉽게 고전음악 해설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한겨울의 러시아 민요를 노래한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한 음악가 장일범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그의 노래와 음악이야기 속에서 한겨울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다.<김진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