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문화회관은 ‘목요영화데이트’ 50회를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영화 ‘집으로’ 상영과 함께 영화평론가 유지나교수(동국대 영화영상학과)를 초청, 특강을 갖는등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목요영화데이트는 지역민들에게 좋은 영화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01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좋은 영화를 엄선,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격려속에 상영해왔다.?
 이날 영화평론가이자 스크린쿼터연대이사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유지나교수를 초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영화’를 주제로 강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 후 이정향감독의 2시부터 ‘집으로’를 상영한다.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6일 넷째 목요일에는 임권택감독의 영화 취화선을 상영할 예정이다. <송정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