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최우규(사진)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최 대표는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안양문화재단 비상임 감사 등을 지냈다.

재단은 채용 공고,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 전 의장을 신임 대표로 선정했으며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최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