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평과 춘천에서 역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사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분과별 역할도 논의했다.

중앙동 지사협은 광림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반찬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해솔한방병원과 연계한 경로당 무료진료봉사 등도 지속해서 시행하며 지역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종찬 중앙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지사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복지 발전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상록구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사협 위원의 교육과 휴식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봄바람 맞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드롬협동조합 김기강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사협 위원 25명과 통장 57명이 함께 교육을 수강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역량 강화 교육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더불어 사는 사동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식물원 카페를 방문해 지사협 위원들의 정서 안정과 휴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역량 강화’와 ‘휴식 도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봄바람 맞이 워크숍이 됐다.

이송순 사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반복되는 회의와 특화사업에 지치기 쉬운 봄날,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정서적 환기를 위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봄바람 맞이 워크숍을 통해 사동 지사협 위원들 간 친목 도모를 넘어 사동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