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대표위원)을 비롯해 박경득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설나현 세무사, 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의회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0일 동안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원들에게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검증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수 대표위원은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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