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만안 강득구 당선인./사진제공=강득구 당선인 캠프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제22대 총선 때 재선 고지를 밟은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당선인.

그는 “민생을 챙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만안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뼛속까지 ‘만안 맨’이다.

그가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단없는 만안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강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거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선거 때 공약한 4대 정책 공약과 10대 지역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4대 정책 공약은 ▲포용적 복지 ▲미래 세대가 꿈꾸는 도시 ▲지속 가능한 숨쉬는 도시▲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도시를 조성 등이다.

10대 지역 공약은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등으로 이를 통해 만안구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강 당선인은 “폭정에 굴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