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갑 민병덕 당선인./사진제공=민병덕 당선인 캠프

“안양과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더 잘 쓰이겠습니다.”

제21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 당내 경선에서 6선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라 국회의원 배지를 단 민병덕 당선인.

그는 제22대 총선에서 57.3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민 당선인은 ‘실력으로 당당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고 이날 당선으로 보답했다.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유능한 정책과 실천으로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다.

민 당선인은 이를 위해 “더 많은 역할과 성과를 위해 스스로 더 단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좋아진 안양이 더 좋아지도록 안양의 도약을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의 일, 국가의 일, 정치와 정권의 일, 이 세 가지 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보여드리는 재선 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민 당선인은 선거 공약인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비산사거리역 신설 ▲서울대∼안양 직통선 안양운동장역 신설 ▲인덕원 4중 역세권 최첨단 경제중심도시 조성 ▲서울대∼안양 직통선 안양시청역 신설 등을 꼼꼼히 챙겨 꼭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